[앵커]
이번에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대전에서도 일제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매번 선거마다 결정적 선택으로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던 충청권인데요.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사전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이곳도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투표를 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에 마련된 투표소이다 보니 출근하는 시청 공무원들이 업무 시작 전에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지 1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7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17%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의 경우 지역별로 집계가 되는데, 이 통계는 해당 지역에서 투표를 한 사람들을 집계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 전국의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상황을 모아 집계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을 27.52%를 기록했고, 직전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36.56%를 기록했습니다.
또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0.26%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21대 대선에서 대전의 선거인수는 124만1,515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내일(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투표의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이른바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는데요.
특히 대전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대 대선에서는 당시 문재인 후보가 42.93% 득표율로 승리했고, 20대 대선에서는 당시 윤석열 후보가 49.55%로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번에는 대전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또 전체 투표율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 사전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대선 #대통령선거 #선거 #사전투표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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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이번에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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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일제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매번 선거마다 결정적 선택으로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던 충청권인데요.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사전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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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투표를 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에 마련된 투표소이다 보니 출근하는 시청 공무원들이 업무 시작 전에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지 1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7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17%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의 경우 지역별로 집계가 되는데, 이 통계는 해당 지역에서 투표를 한 사람들을 집계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 전국의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상황을 모아 집계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을 27.52%를 기록했고, 직전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36.56%를 기록했습니다.
또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0.26%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21대 대선에서 대전의 선거인수는 124만1,515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내일(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투표의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이른바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는데요.
특히 대전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대 대선에서는 당시 문재인 후보가 42.93% 득표율로 승리했고, 20대 대선에서는 당시 윤석열 후보가 49.55%로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번에는 대전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또 전체 투표율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 사전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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