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46분 기준 21대 대선 사전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6시에 첫째날 사전 투표는 모두 종료되는데요.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첫째날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투표소로 향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전국 사전 투표율입니다.

사전 투표 첫째 날 오후 4시 기준 15.7%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인 14.1% 수치보다 1.6%포인트 높아진 수치고요.

같은 시간대 기준 역대 선거 최고치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전국 17개 시도별 사전 투표율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어떤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지 그래프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가장 먼저 서울입니다.

서울은 15.2% 보이고 있고요.

부산 13.7%, 대구도 10%가 넘어간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을 지나 광주는 20%가 넘는 26% 보이고 있고요.

대전, 울산, 세종 그리고 경기도 10%대가 넘어가는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 충북, 충남도 17%, 15%, 14%라는 투표율 보여주고 있고요.

전북은 27% 그리고 전남은 29%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까지 현재 모든 지역 10% 넘어간 수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시각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을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투표 첫째 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 투표율 15.7%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입니다.

29.3%로 현재 1위고요.

그 뒤를 전북 지역이 27.0%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대구가 10.7%로 가장 낮은 투표율 보여주고 있고요.

울산도 13.6%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 보여줬습니다.

다음으로는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사전 투표율을 모아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최종 사전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2018년 지방선거입니다.

20.1% 보여줬고요.

20년 총선에서는 26.7% 그리고 지난 대선이죠.

22년 있었던 대선에서는 36.9%로 확연히 높아진 수치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지방선거도 20%가 넘어가는 수치였고요.

24년 지난해 있었던 총선은 30%가 넘는 높은 투표율 보여줬고 현재는 15.7% 투표율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역대 대통령 선거만 모아서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에 치러졌던 지난 19대 대선 최종 사전 투표율 26.1% 보여줬고요.

지난 대선이죠, 지난 대선은 36.9%로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 보여줬습니다.

현재 치러지고 있는 21대 대선 첫째 날 오후 4시 기준 15.7% 보여지고 있는데요.

아직 사전 투표 첫째 날이기 때문에 이 수치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사전 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사전 투표율 상황 살펴봤습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더 진행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곳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 가능하니까 본 투표가 어려운 분들 하루 남은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하시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사전 투표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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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