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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9.58%로 집계된 가운데, 오늘도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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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들은 오늘 선거 막바지 유세에 나서는데요.

후보들의 남은 전략은 무엇일까요?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함께 합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도 어제 첫 날 사전투표를 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는데요.

투표 참여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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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이번 사전투표는 이틀 모두 평일에 치러지니깐 투표율이 낮을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일단 첫날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높았습니다. 후보들은 높은 투표율에 반영된 민심을 서로 유리하게 해석했는데요. 두 분은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2>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요.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전남이 34.9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북 32.69%, 광주 32.19%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대구가 13.42%로 가장 낮았고 경북도 16.92%에 그쳤는데요. 지역별 이런 사전투표율에 대한 온도차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질문3> 그런데 앞서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선, 투표용지를 받은 시민들이,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선관위는 "관리 부실이 있었다"면서, 대국민 사과문을 내놨는데요. 이번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공표 금지 직전까지 여론조사 추세는 어땠는지 짚어보면요. 한국리서치와,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모두 이재명 후보가 3자 대결에서도,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앞서고 있습니다. 지지율 순위 변화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는데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는 '깜깜이' 기간에는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을까요?

<질문5>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이준석 후보와 각각 맞붙는 경우 모두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습니다. 사실상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 치뤄지게 된 상황에서 가상 양자대결 격차를 보면 이준석 후보가 상당히 따라붙었던 모습인데요. 양자 대결 결과,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5-1> 그런데 여성 신체 폭력 표현으로 논란이 된 이준석 후보의 발언 후폭풍이 큰 상황인데요. 표심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6>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늘 이재명 후보는 강원도와 충북을 찾고요. 김문수 후보도 경기권에 이어 충청, 강원 지역을 찾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대학가 젊은 층 표심 공략에 집중합니다. 각 후보들의 남은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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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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