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함을 감시하겠다며 선관위 건물에 무단 침입한 남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구로구 선관위 건물에 무단 침입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전날 저녁 11시 30분쯤 건물에 들어와 사무실 문 앞에서 적발된 이들은 경찰에서 사전 투표함을 감시하기 위해 왔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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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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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11시 30분쯤 건물에 들어와 사무실 문 앞에서 적발된 이들은 경찰에서 사전 투표함을 감시하기 위해 왔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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