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잠시 후 오후 6시면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모두 종료되는데요.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투표소로 향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전국 사전투표율입니다.

사전 투표 둘째 날 오후 오후 5시 기준 32.9%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2.9%.

이는 지난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1.8%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다음으로는 전국 17개 시도별 사전 투표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어떤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지 그래프로 함께 확인하시죠.

가장 먼저 서울입니다.

서울은 32.4% 보이고 있고요.

부산과 대구는 20%대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31.1%, 광주는 40%가 넘어선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요.

대전, 울산, 세종 그리고 경기까지도 계속해서 30%대 투표율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북 보겠습니다.

충남까지도 30%를 넘어섰고요.

전북과 전남은 50%가 넘어섰고 경북, 경남 지나서 전주, 제주까지 33.

5% 투표율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시각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사전 투표율 32.9%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입니다.

전남이 54.4%로 현재 1위 그리고 전북이 50.9%로 그 뒤를 따라오고 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대구입니다.

24.1% 그리고 부산이 28.8%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 보여줬습니다.

다음으로는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사전투표율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각 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2018년 지방선거 21.1% 투표율을 보여줬고요.

이후로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 치러진 대선에서는 30%가 넘어섰고요.

지난해 있었던 총선 역시 31.3%를 기록하며 30%대 투표율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32.9%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역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만 모아서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2017년에 치러졌던 지난 19대 대선은 최종 사전 투표율 26.1% 나타냈구요.

지난 대선이죠.

2022년 대통령 선거는 36.9%로 10%포인트 오르면서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현재 치러지고 있는 제21대 대선 사전 투표 둘째 날 오후 5시 기준 32.9%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오후 6시 최종 사전 어떻게 나올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 상황 살펴봤습니다.

잠시 후 오후 6시면 사전투표가 모두 종료되는데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그리고 21대 대선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저희 연합뉴스TV와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사전투표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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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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