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축구대표팀이 올해 안방에서 치러진 첫 A매치에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어제(3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26분 카탈리나 우스메에 프리킥골을 내주며 0-1로 패했습니다.

'간판' 지소연이 선발 출격한 가운데, 대표팀은 후반 이금민 등을 투입하며 공세를 폈지만 끝내 동점골을 뽑지는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모레(2일) 용인에서 콜롬비아와 한번 더 맞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