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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원영섭 국민의힘 선대위 미디어법률단장·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가족들 비방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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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 투표율이 본선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짚어보죠.

원영섭 국민의힘 선대위 미디어법률단장,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진보 진영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를 겨냥한 발언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순 실언이 아닌 뿌리 깊은 여성 혐오이자 계급 차별의 민낯"이라며 민주당에 공개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진보 스피커에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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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김문수 후보는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쓰인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유세에 나섰습니다.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유시민 작가는 "표현이 거칠었던 건 잘못"이라며 "여성이나 노동자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어요?

<질문 3>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TV 토론 과정에서의 원색적 발언을 둘러싼 공방은 고발전으로 진행되는 양상입니다. 민주당이 허위 사실 공표라고 고발하자 이 후보,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후보에게 명예훼손 법적책임뿐 아니라 '정치적 책임'도 강조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제 어제 있었던 각 후보들 유세 현장 발언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대선 마지막 주말 총력전에 돌입한 후보 일정들도 살펴보죠. 이재명 후보는 경기 남부권을, 김문수 후보는 동해안 일대를, 이준석 후보도 수도권 표심을 공략합니다. 각자 막판 표심을 결집하는 데 가장 유리한 지역을 선택한 걸까요?

<질문 5> 이틀간 진행된 사전 투표율은 34.74%입니다. 지난 대선보다는 소폭 낮지만 역대 두 번째 기록인데요, 유권자의 어떤 심리가 반영됐다고 해석하십니까?

<질문 6>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은 50%대를 돌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은 투표율이 낮았는데요. 수도권 투표율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는 게 눈에 띕니다. 본선 투표에 어떤 영향을 끼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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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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