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1일) 한강에서는 이색적인 철인3종 경기가 열렸습니다. 순위나 기록 경쟁이 없는 대회인데요.
참가자들은 각자 페이스에 맞게 주말을 즐겼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4! 3! 2! 1! 출발!"
이른 아침부터 한강물에 뛰어드는 사람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강 쉬엄쉬엄 3종 경기 참가자들입니다.
종목은 달리기·자전거·수영으로,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순위나 기록 경쟁이 없다는 점입니다.
시민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영이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이것도 대회의 일부입니다.
이렇게 참가자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저마다의 페이스대로, 대회를 즐겼습니다.
완주를 하고 메달을 목에 건 참가자들은 뿌듯함을 보였습니다.
<정승환/ 서울 강남구>"날씨도 정말 좋았고 날씨 좋은 곳에서 달리기랑 자전거 그리고 수영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시와 협력한 지역 음식점이나 카페 70여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받아들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내내 경기와 함께 문화예술·스포츠 공연과 시민참여 행사 등을 이어갑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올해는 더 규모를 키워달라 하는 부탁의 말씀을 하셔서 올해는 하루를 더 늘렸습니다. 가꿔오신 체력, 건강을 한 번 이런 자릴 통해서 축제처럼 즐기시면서…"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주말을 맞아 모처럼 한강 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공연을 보거나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이승욱]
영상편집 박창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오늘(31일) 한강에서는 이색적인 철인3종 경기가 열렸습니다. 순위나 기록 경쟁이 없는 대회인데요.
ADVERTISEMENT
참가자들은 각자 페이스에 맞게 주말을 즐겼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4! 3! 2! 1! 출발!"
ADVERTISEMENT
이른 아침부터 한강물에 뛰어드는 사람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강 쉬엄쉬엄 3종 경기 참가자들입니다.
종목은 달리기·자전거·수영으로,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순위나 기록 경쟁이 없다는 점입니다.
시민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영이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이것도 대회의 일부입니다.
이렇게 참가자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저마다의 페이스대로, 대회를 즐겼습니다.
완주를 하고 메달을 목에 건 참가자들은 뿌듯함을 보였습니다.
<정승환/ 서울 강남구>"날씨도 정말 좋았고 날씨 좋은 곳에서 달리기랑 자전거 그리고 수영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습니다."
ADVERTISEMENT
참가자들은 서울시와 협력한 지역 음식점이나 카페 70여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받아들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내내 경기와 함께 문화예술·스포츠 공연과 시민참여 행사 등을 이어갑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올해는 더 규모를 키워달라 하는 부탁의 말씀을 하셔서 올해는 하루를 더 늘렸습니다. 가꿔오신 체력, 건강을 한 번 이런 자릴 통해서 축제처럼 즐기시면서…"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주말을 맞아 모처럼 한강 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공연을 보거나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이승욱]
영상편집 박창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