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상규 정치평론가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주요 대선 후보들이 전국을 누비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선거 레이스가 막판에 접어들며 각 당 여론전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박상규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후보들은 유세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내란 종식을 거듭 내세웠고,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질문 1-1>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서도 내란 수괴와 단절하겠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등을 두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이 후보를 정치권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후보들 막판 유세 발언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에서 대독 메시지를 통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이 김 후보를 간택했다고 공격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의 지지 메시지가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이재명 후보가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꺼내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과 연관성을 의심하며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국민의힘은 이 사안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죠?

<질문 4>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여사 비하 논란도 계속됐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지나친 학벌 위주 사회를 고쳐야 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부적절했다면서도 "유 작가가 사과했으니 국민도 용서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논란이 좀 잦아들까요?

<질문 5>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아들을 겨냥하며 던진 여성 신체 부위 발언의 파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과장된 왜곡이라며 공세를 이어갔고, 이준석 후보 측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민주당의 고발에 맞고발로 대응했습니다. 양측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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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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