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올해 전반기 학군사관 후보생 모집을 지난달 30일로 마감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올해 전반기 후보생 모집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배 증가한 1만 2,070명이 지원했습니다.

지원 비율은 1.7대 1에서 3.5대 1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육군에서는 학군장교 2,875명 모집에 1만 1,194명이 지원해, 3.9대 1의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방부는 학군사관 후보생 지원율이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였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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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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