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여객기 안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6시 44분쯤 "비행기 안에서 태어난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남자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A씨가 임신 23∼25주 차에 출산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이판에 거주하는 A씨는 남편과 딸, 친모와 함께 필리핀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환승하기 위해 제주항공 여객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공항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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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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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A씨가 임신 23∼25주 차에 출산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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