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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금속제품 제조 공장서 화재…소방관 2명 부상

오늘(2일) 오전 3시 20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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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고, 5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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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서 사륜오토바이 경사지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어제(1일) 오후 3시 40분쯤 강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사륜 오토바이가 3미터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0대 A씨가 오토바이에 깔리면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북 영주댐 인근서 6·25 전쟁 때 포탄 발견…군부대수거

경북 영주댐 인근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수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이 녹슨 포탄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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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발견된 포탄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되던 105㎜ 박격포탄으로, 발견 당시 다행히 폭발 위험이 크지 않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 군산 비응항 내 젓갈 찌꺼기 버린 일당 해경에 덜미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폐기물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 등 2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전날(1일) 밤 10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내에서 멸치액젓을 생산하고 남은 찌꺼기 300kg을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바다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독도 인근 해상서 부유물 감겨 표류하던 어선 구조

포항해양경찰서는 어제(1일) 독도 남동쪽 19㎞ 해상에서 스크루에 로프가 걸려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30t급 어선 A호를 구조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지난달 31일 오후 바다 위에 떠다니던 부유물이 스크루에 걸려 표류 중이라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현장에 출동안 구조대는 잠수 장비를 이용해 스크루에 감긴 20㎏가량의 로프를 제거했습니다.

A호는 자력 항해가 가능해 승선원 6명 모두 안전하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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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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