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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전 군 간부들이 만남을 가진, 이른바 '햄버거 회동'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의 내란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은 계엄 당일 햄버거 가게에서 대화를 하던 중 노 전 사령관이 '며칠 전 대통령을 만났다'며 자랑하듯이 얘기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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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 여단장은 노 전 사령관으로부터 부정선거 관련 책자를 요약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도 증언했습니다.

구 여단장은 계엄 당일 경기 안산시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노 전 사령관으로부터 2수사단 관련 임무 지시를 받은 인물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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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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