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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선거가 오늘 오전 6시, 전국 만 4천여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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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표율과 전망,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21대 대통령선거가 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조기대선으로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선거 운동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해왔는데요. 먼저 이번 대선 선거 운동,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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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사전 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만큼 오늘 본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도 관심입니다. 지난 19대, 20대 대선과 비교해서 최종 투표율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1> 사전 선거 투표율은 호남 지역이 높고, 영남 지역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최종투표율 변수를 보수층 결집으로 보는 분석도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거대 양당은 "투표율이 높으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주장 중인데요. 실제로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가 있을까요?

후보들은 여의도와 시청 등에서 파이널 유세를 펼치며 국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민주당에서 한 것처럼, 이제는 대한민국을 확실히 바꿔보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파란색이냐 빨간색이냐, 민주당이냐 국민의힘이냐, 이재명이냐 아무개냐의 대결이 아니라, 우리 국민과 내란 세력 간의 정면 대결이다 맞습니까 여러분!"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거짓말 안 하고 나쁜 짓 안 하고 도박 안 하고 욕 안하고, 이렇게 똑바로 사는 사람이 대통령 가족이 되어야 안 되겠습니까 여러분? / 저는 내일이 위대한 날이 될 거라고 봅니다. 방탄 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게 하는, 활짝 꽃피게 하는 위대한 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입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계엄이라는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들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도 청산 대상이다. 무책임하기 때문"이라며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둘 다 청산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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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은 수도권에서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을 찾아 초심을 부각했고, 계엄 저지와 탄핵의 상징적인 장소인 여의도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해 내란을 종식하자”며 대장정을 마무리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김문수 후보는 파이널 유세 장소인 시청 앞에선 한동훈 전 대표 등 경선 주자들과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원팀을 강조하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방탄독재'를 막아 달라 재차 호소했는데요.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유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이준석 후보는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대선 레이스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이후보는 '이재명을 키운 건 윤석열'이라며, 새로운 보수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호소했는데요. 이후보의 마지막 유세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본격적으로 판세를 좀 분석해 보죠. '깜깜이' 기간 전 지지율 추이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7-1> 깜깜이 선거기간, 네거티브 공방 등의 변수가 있었던 만큼 지지율 변동이 있었을까요?

<질문 8> 이준석 후보, 두 자릿수 지지율 확보 가능할까요? 10%를 넘을지 여부가 이후보에게는 중요하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9> 연령별 지지율 추이도 살펴보면요. 이재명 후보는 4050 세대에, 김문수 후보는 60대 이상 유권자의 지지를 많이 받는걸로 나타났었죠. 이런 후보자별 지지율이, 이번 투표 결과에는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9-1> 지난 대선에서는 0.73%p의 초박빙 승부가 나면서 20대가 ‘캐스팅 보트’가 됐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질문 10> 중도층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도 관심인데요. 깜깜이 기간 네거티브 전이나 설화 등이 있었기 때문에 중도 표심이 흔들릴지도 관심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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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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