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도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오늘(3일) 한국의 대선 투표 시작을 알리는 속보와 함께 이번 선거가 지난해 12월 계엄령을 선포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습니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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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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