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당선이 확실시되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현재 여의도 야외무대에서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마련된 민주당 야외무대에 나와 있습니다.
파란색 야광봉을 든 수많은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모습 보실 수 있는데요.
민주당 측에선 현재 5천명 정도가 모였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른 저녁부터 모인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는 개표 방송 보도에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하며 환호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압승을 거둔다는 결과가 나온 뒤,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은 채 자택에 머물렀는데요.
저녁 11시 반쯤 '당선 확실' 전망이 뜨자 여의도로 이동했습니다.
출발 전 자택 앞에서 카메라 앞에 선 이 후보는 "위대한 국민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여의도 당사에서 당직자들을 격려한 이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있는 개표상황실로 향하지 않고, 지지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곳 야외무대를 찾았는데요.
무대에 오른 이 후보는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걸 투표로서 증명해주셨다"며 "여러분들이 맡긴 사명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군사 쿠데타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오전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이후 국회에서 취임식을 하며 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민주당 야외무대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현장연결 문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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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당선이 확실시되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현재 여의도 야외무대에서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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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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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마련된 민주당 야외무대에 나와 있습니다.
파란색 야광봉을 든 수많은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모습 보실 수 있는데요.
민주당 측에선 현재 5천명 정도가 모였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른 저녁부터 모인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는 개표 방송 보도에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하며 환호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압승을 거둔다는 결과가 나온 뒤,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은 채 자택에 머물렀는데요.
저녁 11시 반쯤 '당선 확실' 전망이 뜨자 여의도로 이동했습니다.
출발 전 자택 앞에서 카메라 앞에 선 이 후보는 "위대한 국민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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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당사에서 당직자들을 격려한 이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있는 개표상황실로 향하지 않고, 지지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곳 야외무대를 찾았는데요.
무대에 오른 이 후보는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걸 투표로서 증명해주셨다"며 "여러분들이 맡긴 사명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군사 쿠데타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오전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이후 국회에서 취임식을 하며 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민주당 야외무대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현장연결 문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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