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에선 밤새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주민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당선인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산골마을이 모처럼 떠들썩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 예안면 도촌리 주민들이 개표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겁니다.
모두가 숨죽이며 기다린 출구조사 발표 순간.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는 소식에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주민과 지지자들은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축배를 들며 이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배춘한 / 경북 안동시> "여기서 살았던 사람이 타지에 각기 분산돼 있기 때문에 그래도 고향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하면 도촌동 위상이 얼마나 높겠어요. "
시간이 지날수록 득표율이 점점 벌어지면서 기울기 시작한 판세.
자정이 넘어, 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마을은 다시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주민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어느때보다 양분된 국민 간의 통합도 주문했습니다.
<김홍락 / 경북 안동시> "공약하신 민생경제, 우리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정말 나라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지 않습니까. 이걸 해결하는 국민 대통합 대통령이 되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파이팅!"
틈틈이 고향을 방문해 애향심을 드러냈다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
작은 산골마을에서 대통령이 탄생하는 큰 경사에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완기]
[영상편집 이애련]
#이재명 #안동 #대통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에선 밤새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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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당선인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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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한 산골마을이 모처럼 떠들썩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고향, 예안면 도촌리 주민들이 개표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겁니다.
모두가 숨죽이며 기다린 출구조사 발표 순간.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는 소식에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주민과 지지자들은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축배를 들며 이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배춘한 / 경북 안동시> "여기서 살았던 사람이 타지에 각기 분산돼 있기 때문에 그래도 고향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하면 도촌동 위상이 얼마나 높겠어요. "
시간이 지날수록 득표율이 점점 벌어지면서 기울기 시작한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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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 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마을은 다시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주민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어느때보다 양분된 국민 간의 통합도 주문했습니다.
<김홍락 / 경북 안동시> "공약하신 민생경제, 우리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정말 나라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지 않습니까. 이걸 해결하는 국민 대통합 대통령이 되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파이팅!"
틈틈이 고향을 방문해 애향심을 드러냈다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
작은 산골마을에서 대통령이 탄생하는 큰 경사에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완기]
[영상편집 이애련]
#이재명 #안동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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