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여의도 국회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사실상의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도 약속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지지자들이 모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선 이재명 대통령.
첫 연설의 방점은 '통합'에 찍혔습니다.
혐오와 대결을 넘어, 공존하고 협력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진정한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입니다.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그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이 국민이 맡긴 첫 번째 사명이라며,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살리기와 민생 회복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이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기 국가가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기본적인 의무조차도 이행하지 않았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의 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안보"라며, 남북 대화와 협력 등으로 한반도 정세를 최대한 신속하게 안정화해 '코리아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영상편집 박상규]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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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여의도 국회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사실상의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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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도 약속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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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이 모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선 이재명 대통령.
첫 연설의 방점은 '통합'에 찍혔습니다.
혐오와 대결을 넘어, 공존하고 협력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진정한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입니다.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그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이 국민이 맡긴 첫 번째 사명이라며,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살리기와 민생 회복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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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대통령>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이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기 국가가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기본적인 의무조차도 이행하지 않았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의 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안보"라며, 남북 대화와 협력 등으로 한반도 정세를 최대한 신속하게 안정화해 '코리아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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