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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대한민국 유권자들은 결국 정권교체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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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1,700만 표를 넘게 득표하면서 역대 최다 득표수라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득표율도 역대 민주당계 출신 대통령 중 가장 높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제21대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취임선서도 오늘 예정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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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시사평론가,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자세하게 짚어봅니다.

<질문 1> 단일화를 거부하고 독자노선을 택했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얻었습니다. 개혁신당 자체적으로는 10% 이상을 목표로 삼았는데, 아쉽게도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는데요. 두 자릿수 득표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당장 오늘부터 숨 가쁜 일정에 돌입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일정도 짚어보죠, 통상 열리는 취임식이 아닌 선서식 위주로 취임행사 열린다고 하는데요. 국내외 상황 등을 감안해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3>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선서 후에는 국회의장 및 여야 정당 대표와도 환담할 예정인데요. 경쟁자에서 이제 협치의 대상이 된 국민의힘을 향해서 어떤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4> 이재명 대통령은 중요 참모진 인선부터 나설 가능성이 큰데요. 우선 초대 총리는 민주당 4선 김민석 의원이, 비서실장으론 3선 강훈식 의원이 각각 내정된 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이 후보로 오르고 있고, 어떤 인물이 기용돼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첫 조각에서 탕평인사가 가능할까요?

<질문 5>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내내 중도보수를 외치며 외연확장에 주력해왔죠, 보수 인사들도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며 선대위에 합류하기도 했는데요. 국민 통합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온 이재명 대통령인 만큼, 향후 대통령실 참모와 내각 구성에서도 이런 기조를 보여줄까요?

<질문 6>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국정운영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수위가 있고 없고 정부 출범 준비에 많은 차이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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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7> 새 대통령 집무실은 어디가 될지도 관심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우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뒤, 보수 후 청와대로 옮긴다는 입장인데요.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을 내놨었는데, 앞으로 세종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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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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