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출연: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ADVERTISEMENT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 대통령이 첫 번째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초대 국무총리로 4선 김민석 의원을 지명했고요. 비서실장으로는 3선 강훈식 의원, 국가안보실장으로는 초선 비례대표 위성락 의원을 임명했는데요. 현역 의원 기용을 많이 한 것이 눈에 띕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업무를 시작했기 때문에 인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참모진과 내각 구성 방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ADVERTISEMENT


<질문 2> 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 오늘 오전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대통령의 첫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이 대통령은 취임 선서 후 첫 일정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대표들과 비빔밥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하람 대표도, 김용태 대표도 제가 잘 모시겠다"며 "모든 것을 혼자 100% 취할 수 없으니,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타협할 것은 타협하자"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새 대통령의 집무실이 어디가 될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이 대통령은 일단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하고, 다시 청와대로 옮긴단 계획이죠?

<질문 5> 선거 결과도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28만여 표를 얻으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다만 득표율은 49.42%로 과반 득표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김문수 후보는 41.15%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와 8.27%p 차이가 난 가운데, 이준석 후보는 8.34%를 득표

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가? 단일화를 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질문 5-2> 이준석 후보는 목표치였던 두 자릿수 득표율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ADVERTISEMENT


<질문 6> 여의도 정치권도 대선 결과에 따른 후폭풍이 예상되는데요. 여당이 된 민주당,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대법관 수를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 임기 첫날부터 '사법 개혁'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에요?

<질문 6-1> 민주당은 임시국회 첫날인 내일 본회의를 열어 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해병대원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처리한다는 방침

도 세웠습니다. 다만,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

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속도 조절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2> 107석 소수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단독 표결에 나설 경우 현실적으로 법안 처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이는데요. 어떻게 대응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의 첫 지도부 구성에도 관심이 모이는데요. 당장 오는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원내 사령탑, 어떤 인물이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당권 경쟁 구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에도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가 거취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사의를 밝힌 지도부 인사는 김문수 후보가 임명한 박대출 사무총장이 유일한데요. 이에 친한계는 지도부 총사퇴 요구를 했고, 당내에선 쇄신론이 분출했습니다.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국민의힘이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바로 전당대회를 열고 새 당대표를 선출할지,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10> 대선을 완주한 이준석 후보가 한 자릿수 득표율에 그쳤습니다만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후보의 정치적 미래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일각에선 이 후보가 보수 진영 재편을 노릴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