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기간 선거사범이 지난 대선보다 85%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두달간 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며 선거사범 2,565명을 단속해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수막과 벽보 훼손 등이 1,907명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 사실 유포 189명, 선거폭력은 137명 적발됐습니다.

지난 대선과 비교해 선거폭력은 2.1배, 현수막·벽보 훼손은 3.1배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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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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