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법원이 대유위니아그룹의 주요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전자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지난 5일 위니아전자에 대해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은 오는 7월 4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다만 위니아전자가 파산 선고 하루 전인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다시 신청해 아직 파산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재판부는 회사 측의 신청을 살펴본 뒤 기각 여부를 결정하고 기각시 파산 절차를 밟게 됩니다.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는 지난 4월 말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받았으며 오는 18일 상장폐지가 예정돼있습니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