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헌식 문화평론가>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한 '어쩌다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으로 K-뮤지컬의 새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그룹 BTS의 멤버 RM과 뷔가 오늘 전역해 BTS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글로벌 인기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들이 이제 곧 복귀합니다. 오늘은 리더 RM과 뷔가 전역을 했고, 내일은 지민과 정국이 전역을 하는데요. 마지막 멤버 슈가의 제대가 남아 있죠?
<질문 2> 하이브 사옥엔 ‘우리가 돌아왔다’라는 뜻의 ‘WE ARE BACK'이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걸어놨다고 하죠. 앞선 멤버의 전역일과 마찬가지로 소속사 측은 전역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해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그럼에도 세계 각국 팬들이 현장에 모였죠?
<질문 2-1> RM은 앞서 멤버 맏형 진의 전역일에도 색소폰을 연주했는데요. 오늘도 색소폰 연주로 직접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멤버들은 전역 소감도 밝혔는데요. 전역 풍경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이번주 금요일 6월 13일은 BTS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BTS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7명의 멤버 중 6명이 전역한 뒤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작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질문 4> 이번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전해진 소식 나눠보겠습니다. 한국의 토종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의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먼저, 토니상이라는 게 어떤 것인가요?
<질문 4-1> 그동안 한국 뮤지컬이 토니상에서 수상을 한 적이 있었나요?
<질문 5> 이번에 ‘어쩌다 해피엔딩’이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을 휩쓸며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는데요. 이미 10개 부분에 후보에 올라 최다 후보작이기도 했는데, 이번 수상의 쾌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5-1> 한국에서 만든 토종 뮤지컬이 세계 무대에서 작품성을 받았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데, 어쩌면 해피엔딩, 어떤 내용이길래 세계가 인정을 하게 된 건가요?
<질문 6> 이 작품을 쓴 박천휴 작가가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받으면 2관왕을 차지했는데요. 이 작품을 어떤 팝송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됐다고요?
<질문 6-1> 작곡가 윌 애런슨과 박천휴 작가는 국내 팬들에게 ‘윌&휴 콤비’라고 불릴 정도로 두 사람이 함께 한 작품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질문 7>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뮤지컬까지 정말 한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중 뮤지컬이 그것도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단지 작품이 좋아서였다고 보세요? 세계가 한국의 창작 뮤지컬에 최고 수상을 안겨준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8> 한국 창작 뮤지컬이 해외에서 굉장히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2, 제3의 ‘어쩌면 해피엔딩’이 나오려면 풀어야할 과제도 많다고 하던데, K뮤지컬을 세계화하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질문 8-1> 브로드웨이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이 막을 올리는데 대략 7년 남짓한 기간이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는 작품 한 편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검증 단계를 거치는 과정이 있다면서요?
#어쩌면해피엔딩 #토니상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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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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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한 '어쩌다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으로 K-뮤지컬의 새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그룹 BTS의 멤버 RM과 뷔가 오늘 전역해 BTS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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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질문 1> 글로벌 인기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들이 이제 곧 복귀합니다. 오늘은 리더 RM과 뷔가 전역을 했고, 내일은 지민과 정국이 전역을 하는데요. 마지막 멤버 슈가의 제대가 남아 있죠?
<질문 2> 하이브 사옥엔 ‘우리가 돌아왔다’라는 뜻의 ‘WE ARE BACK'이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걸어놨다고 하죠. 앞선 멤버의 전역일과 마찬가지로 소속사 측은 전역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해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그럼에도 세계 각국 팬들이 현장에 모였죠?
<질문 2-1> RM은 앞서 멤버 맏형 진의 전역일에도 색소폰을 연주했는데요. 오늘도 색소폰 연주로 직접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멤버들은 전역 소감도 밝혔는데요. 전역 풍경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이번주 금요일 6월 13일은 BTS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BTS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7명의 멤버 중 6명이 전역한 뒤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작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질문 4> 이번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전해진 소식 나눠보겠습니다. 한국의 토종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의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먼저, 토니상이라는 게 어떤 것인가요?
<질문 4-1> 그동안 한국 뮤지컬이 토니상에서 수상을 한 적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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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번에 ‘어쩌다 해피엔딩’이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을 휩쓸며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는데요. 이미 10개 부분에 후보에 올라 최다 후보작이기도 했는데, 이번 수상의 쾌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5-1> 한국에서 만든 토종 뮤지컬이 세계 무대에서 작품성을 받았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데, 어쩌면 해피엔딩, 어떤 내용이길래 세계가 인정을 하게 된 건가요?
<질문 6> 이 작품을 쓴 박천휴 작가가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받으면 2관왕을 차지했는데요. 이 작품을 어떤 팝송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됐다고요?
<질문 6-1> 작곡가 윌 애런슨과 박천휴 작가는 국내 팬들에게 ‘윌&휴 콤비’라고 불릴 정도로 두 사람이 함께 한 작품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질문 7>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뮤지컬까지 정말 한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중 뮤지컬이 그것도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단지 작품이 좋아서였다고 보세요? 세계가 한국의 창작 뮤지컬에 최고 수상을 안겨준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8> 한국 창작 뮤지컬이 해외에서 굉장히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2, 제3의 ‘어쩌면 해피엔딩’이 나오려면 풀어야할 과제도 많다고 하던데, K뮤지컬을 세계화하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질문 8-1> 브로드웨이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이 막을 올리는데 대략 7년 남짓한 기간이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는 작품 한 편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검증 단계를 거치는 과정이 있다면서요?
#어쩌면해피엔딩 #토니상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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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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