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는 불법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33년 전 LA 폭동 당시 한인 자경단을 소환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을 비판했습니다.
LA한인회는 트럼프 주니어가 "이번 소요 사태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게재하는 경솔함을 보였다"며 "살얼음과 같은 지금 시기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인들의 지난 트라우마를 어떤 목적으로든 절대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전날 LA 폭동 당시 총기를 들고 있는 한인 자경단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옥상 한인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한미희 기자
#LA #트럼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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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LA한인회는 트럼프 주니어가 "이번 소요 사태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게재하는 경솔함을 보였다"며 "살얼음과 같은 지금 시기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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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는 전날 LA 폭동 당시 총기를 들고 있는 한인 자경단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옥상 한인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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