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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건설업 부진과 수출 둔화로 경기 전반이 미약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오늘(10일) 발간한 5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며, 통상 여건 악화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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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계속되는 건설업 부진이 내수 회복을 제약하고 있고, 미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KDI는 "국내 정국 불안이 완화되며 가계·기업 심리지표는 개선됐지만,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로 통상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DI #건설업 #관세 #자동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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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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