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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뷔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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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정국도 내일(11일)이면 전역하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날아온 팬들이 BTS의 소속사 인근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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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하이브 사옥 입구부터 인근 인도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로 가득 찼습니다.

보랏빛 아미들을 환영하듯, 하이브 사옥 외벽에는 '위 아 백, 우리가 돌아왔다' 문구가 내걸렸습니다.

국적도, 인종도 다 다르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무리하기를 기다린 건 모두가 한마음입니다.

<시트라·티카/인도네시아> "RM은 제 최애라서 (제대해서) 정말 기뻐요. 기다려온 날이에요… BTS 7명이 다시 함께 무대에 서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파비올라·메리/멕시코> "군 복무를 잘 마쳐줘서 정말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가 여기까지 온 것도 BTS 덕분이에요."

이달 말 멤버 전원이 돌아오는 만큼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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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포르투갈> "BTS가 모두 돌아와서 정말 설레요. 그리고 아마 투어도 하고 새 음악도 발표할 테니까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BTS 페스타'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아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이벤트.

21일에 소집 해제되는 슈가를 제외한 멤버 6명이 제대한 만큼 이번 행사에서 완전체에 준하는 BTS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파비올라·메리/멕시코> "멤버들이 군 제대하고 나서 열리는 페스타라서 진짜 특별해요. 저희도 BTS 덕분에 만났고요. BTS가 아미들을 위해 준비한 모든 걸 마음껏 즐길 생각이에요."

"빨리 아미에게 달려가고 싶다"는 소감을 남긴 멤버들. 아미들은 다시 하나가 된 BTS를 맞을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구본은]

[영상편집: 박상규]

#BTS #하이브 #방탄소년단 #제대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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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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