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는 이강인의 이탈리아 세리에A(아)팀 나폴리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습니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키프는 우리 시간으로 10일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다만 파리 생제르맹이 나폴리와 협상을 위한 문을 열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한 발 더 나아가 "나폴리가 이강인과 직접 협상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7월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적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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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