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이 대통령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0일) 밤 SNS를 통해 최근 민주당 지도부 만찬에서 시계 선물이 꼭 필요하겠냐는 취지로 얘기했지만,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정성껏 준비해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하겠다"며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이 대통령이 선물용 시계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시계도 선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제주 단체관광객 오면 최대 1인당 3만원씩
제주도가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전면 개편합니다.
공항 도착 즉시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해, 관광객 소비를 바로 지역경제로 연결한다는 전략입니다.
지원 대상도 동호회, 스포츠단체 등으로 확대돼 더 많은 단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관광객이 ‘제주에 와서 머물고, 제주를 쓰고 가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폐어구 더 감긴 남방큰돌고래 '행운이'…상태 악화
제주 앞바다에서 폐어구에 감긴 채 헤엄치던 남방큰돌고래 '행운이'의 상태가 더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년 간 돌고래를 추적해온 오승목 다큐제주 대표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는 지난 9일 오전 7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상에서 관찰된 행운이의 꼬리지느러미에 그물과 낚싯줄 등 폐어구가 추가로 감긴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운이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꼬리에 폐어구가 걸린 채 발견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굵은 밧줄 한 가닥만 남아 있었지만 이후 상태가 더 나빠졌다는 분석입니다
▶바이든 넘어진 것 조롱하더니…트럼프도 전용기 오르다 '기우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에 오르다 계단에서 휘청이며 넘어질 뻔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8일 촬영된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계단을 난간을 잡고 오르던 도중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몸이 기울었습니다.
곧장 왼손으로 계단을 짚어 넘어지지는 않았고, 이후 기내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뉴저지주에서 캠프 데이비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는 상황이었다고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경쟁자였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고령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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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이 대통령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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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0일) 밤 SNS를 통해 최근 민주당 지도부 만찬에서 시계 선물이 꼭 필요하겠냐는 취지로 얘기했지만,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정성껏 준비해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하겠다"며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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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부 언론에서 '이 대통령이 선물용 시계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시계도 선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제주 단체관광객 오면 최대 1인당 3만원씩
제주도가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전면 개편합니다.
공항 도착 즉시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해, 관광객 소비를 바로 지역경제로 연결한다는 전략입니다.
지원 대상도 동호회, 스포츠단체 등으로 확대돼 더 많은 단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관광객이 ‘제주에 와서 머물고, 제주를 쓰고 가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폐어구 더 감긴 남방큰돌고래 '행운이'…상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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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폐어구에 감긴 채 헤엄치던 남방큰돌고래 '행운이'의 상태가 더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년 간 돌고래를 추적해온 오승목 다큐제주 대표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는 지난 9일 오전 7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상에서 관찰된 행운이의 꼬리지느러미에 그물과 낚싯줄 등 폐어구가 추가로 감긴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운이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꼬리에 폐어구가 걸린 채 발견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굵은 밧줄 한 가닥만 남아 있었지만 이후 상태가 더 나빠졌다는 분석입니다
▶바이든 넘어진 것 조롱하더니…트럼프도 전용기 오르다 '기우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에 오르다 계단에서 휘청이며 넘어질 뻔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8일 촬영된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계단을 난간을 잡고 오르던 도중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몸이 기울었습니다.
곧장 왼손으로 계단을 짚어 넘어지지는 않았고, 이후 기내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뉴저지주에서 캠프 데이비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는 상황이었다고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경쟁자였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고령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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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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