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액수로 노동계는 '11,500원으로의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 노총 등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 11,500원, 209시간 기준 월 240만 3,500원을 요구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실질 임금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최저임금은 단순히 기업의 부담 문제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의 법정 심의 기한은 이달 29일까지로 최저임금위는 오는 17일 제5차 회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 노총 등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 11,500원, 209시간 기준 월 240만 3,500원을 요구했습니다.
ADVERTISEMENT
운동본부는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실질 임금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최저임금은 단순히 기업의 부담 문제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의 법정 심의 기한은 이달 29일까지로 최저임금위는 오는 17일 제5차 회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ADVERTISEMENT
이동훈(yigiz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