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직원이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제주도체육회 직원 A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제주도체육회에서 회계업무를 맡았던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보조금 4천6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도체육회는 최근 A씨 직무를 정지시켰습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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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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