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관련 의혹을 다루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현안질의에서 여야는 이 단체가 일선 초등학교에 제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이념 편향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치적 쌓기에 급급해서 늘봄 사업을 졸속으로 강행했고 그 결과, 교육 현장은 극우 성향 단체들의 뉴라이트 먹잇감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해당 프로그램이 역사관과 거리가 먼 내용이라며, "여당이 늘봄학교가 확대된 것이 리박스쿨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상당한 침소봉대"라고 맞섰습니다.
정다예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예(yeye@yna.co.kr)
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치적 쌓기에 급급해서 늘봄 사업을 졸속으로 강행했고 그 결과, 교육 현장은 극우 성향 단체들의 뉴라이트 먹잇감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해당 프로그램이 역사관과 거리가 먼 내용이라며, "여당이 늘봄학교가 확대된 것이 리박스쿨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상당한 침소봉대"라고 맞섰습니다.
정다예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예(yey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