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30대 중국인 여성 체포
어제(11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룹 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하려 한 3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어제 밤 1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BTS 정국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 머스크 탓에 '극우 상징' 됐다"…프랑스 차주들 소송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를 극우의 상징으로 만들었다며 프랑스의 테슬라 운전자들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테슬라 운전자 10여명을 대리한 법률사무소가 파리 상사법원에 낸 소장에서 머스크의 극우적 언행으로 테슬라를 더 이상 운전할 수 없다며 차량 임대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리인 중 한 명은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이 차량 이용의 즐거움을 방해한 만큼 그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에서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키는 손짓을 하거나 유럽의 극우 정당들을 공개 지지하는 등 극우적 행보를 보였습니다.
▶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유니폼, 7,700만 원에 팔려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7,7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낙찰받은 이는 한국인 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축구선수 유니폼을 판매하는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 오른 손흥민의 유니폼은 지난 7일 4만 8,907유로, 우리 돈으로 약 7,700만 원에 팔렸습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 유니폼 낙찰가는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된 유니폼 중 리오넬 메시 유니폼 2장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전북 익산 미륵산성서 백제 사비기 유물 출토
전북 익산 미륵산성에서 백제 사비기 시기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굴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익산 미륵산성 정상부 아래 평탄지 발굴 조사에서 저수조와 목간, 토기류 등이 발견됐습니다.
그간 학계에선 통일신라 시기에 미륵산성이 축조됐다는 가설이 지배적이었지만 발굴된 유물들은 백제 사비기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시는 발굴된 유물 중 목간도 출토돼 미륵산성의 축조 시기 등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익산 백제왕도의 역사 정체성 확보와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30대 중국인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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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룹 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하려 한 3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어제 밤 1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BTS 정국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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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 머스크 탓에 '극우 상징' 됐다"…프랑스 차주들 소송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를 극우의 상징으로 만들었다며 프랑스의 테슬라 운전자들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테슬라 운전자 10여명을 대리한 법률사무소가 파리 상사법원에 낸 소장에서 머스크의 극우적 언행으로 테슬라를 더 이상 운전할 수 없다며 차량 임대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리인 중 한 명은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이 차량 이용의 즐거움을 방해한 만큼 그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에서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키는 손짓을 하거나 유럽의 극우 정당들을 공개 지지하는 등 극우적 행보를 보였습니다.
▶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유니폼, 7,700만 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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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7,7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낙찰받은 이는 한국인 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축구선수 유니폼을 판매하는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 오른 손흥민의 유니폼은 지난 7일 4만 8,907유로, 우리 돈으로 약 7,700만 원에 팔렸습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 유니폼 낙찰가는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된 유니폼 중 리오넬 메시 유니폼 2장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전북 익산 미륵산성서 백제 사비기 유물 출토
전북 익산 미륵산성에서 백제 사비기 시기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굴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익산 미륵산성 정상부 아래 평탄지 발굴 조사에서 저수조와 목간, 토기류 등이 발견됐습니다.
그간 학계에선 통일신라 시기에 미륵산성이 축조됐다는 가설이 지배적이었지만 발굴된 유물들은 백제 사비기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시는 발굴된 유물 중 목간도 출토돼 미륵산성의 축조 시기 등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익산 백제왕도의 역사 정체성 확보와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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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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