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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변 보호 조치를 받던 50대 스토킹 피해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아직 찾지 못해 사건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건 용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새벽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스토킹 피해자인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현장에서 120여㎞ 떨어진 세종시 부강면 한 야산으로 숨어든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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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백명의 인력을 동원해 야산을 샅샅이 훑고 있지만, 좀처럼 A씨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강면이 A씨 고향인 점 등 고려할 때 이미 수사망을 피해 인근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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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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