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이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일부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12일) 납북자가족모임이 내일(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고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집회에 대해 제한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자유는 보장하되 헬륨가스나 풍선 등 대북전단 살포에 쓰이는 물품은 지참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에 있는 경기관광공사 등에 대한 시설보호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집회 #대북전단 #납북자가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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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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