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장윤미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모레 열릴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새 원내지도부 진용을 먼저 구축한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추경과 개혁 입법이라는 과제를 맡게 됐는데요.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4선 이헌승 의원과 3선 김성원, 송언석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세 후보의 출마 키워드는 모두 '쇄신'과 '통합'이었는데요. 이번 선거구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여대야소 정국에서 이재명 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등 당 지도체제 개편 논의도 이끌어야 하는데요. 여러모로 당이 어려운 상황 속 표심이 누구에게 향할까요?

<질문 3> 민주당이 김병기 원내대표 체제를 구축하면서 추경안 편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쟁점 법안 처리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인데요. 상법 개정안 등 일부 법안은 신속 처리, 재판 중지법 등은 속도 조절을 시사했습니다. 이 같은 강온 전략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금전거래', '아빠 찬스'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누구든 청문회에 부르라는 입장인데, 국민의힘은 거취를 결단하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죠. 특히 미성년자 아들 둘에게 어린이날에 상가 한 채씩을 선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인데, 이 위원장은 부의 대물림으로 보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내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부동산 차명 보유와 차명 대출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결국 사의를 표명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검증 실패라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새 민정수석은 어떤 인물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임명된 3명의 특별검사는 주말인 오늘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가장 시급한 특검보와 수사팀 인선을 위한 준비에 나선 건데, 언제 수사가 개시되고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을 향한 확성기 방송이 중지됐는데요. 대통령실은 오늘 새벽 강화도에서 한 민간단체가 북한으로 전단을 살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관련 부처에 예방과 사후 처벌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이 대통령의 행보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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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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