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지난 2020년과 2021년 급등기 당시 고점을 넘어서는 지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외에도 마포구, 양천구, 성동구 등 총 7개 구 아파트값이 매주 고가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마포구는 5월 넷째 주, 양천구는 5월 둘째 주에 전고점을 돌파했으며, 성동구는 작년 여름에 전고점을 회복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 아파트값이 5월 넷째 주에 전고점을 돌파했으며, 분당은 98.8% 수준의 회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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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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