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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셋째날에도 공동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최혜진은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솎아 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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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공동 선두는 최혜진을 비롯해 미국의 렉시 톰프슨,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룀 등 총 6명입니다.

한편 이미향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루키' 윤이나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9위를 기록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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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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