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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대검에 차장, 부장급 검사 9명의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사기밀 등 수사보안과 비용 등을 고려해 서울고검에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무실 제공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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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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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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