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전 중국 당나라에 머물렀던 신라 왕족의 무덤이 발굴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고고연구원은 최근 시안시 옌타구의 'M15호' 무덤 발굴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연구원은 출토 유물과 묘지에 새겨진 글자를 토대로 "당나라에 신라 출신의 '질자'로 있던 김영의 무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질자'는 외교관계를 위해 상대국에 보내는 군주나 유력 대신의 자제를 뜻하는 말로 중국 현지에서 발굴 조사를 거쳐 신라 왕족 출신 인물의 무덤이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형석 기자
#당나라 #신라 #질자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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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학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고고연구원은 최근 시안시 옌타구의 'M15호' 무덤 발굴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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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출토 유물과 묘지에 새겨진 글자를 토대로 "당나라에 신라 출신의 '질자'로 있던 김영의 무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질자'는 외교관계를 위해 상대국에 보내는 군주나 유력 대신의 자제를 뜻하는 말로 중국 현지에서 발굴 조사를 거쳐 신라 왕족 출신 인물의 무덤이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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