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난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시각 압수수색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지난달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난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부터 SPC삼립 시화공장에 근로감독관 등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달 19일 새벽 5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당시 A씨는 뜨거운 빵을 식히는 작업이 이뤄지던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미인증 기계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또 기구와 안전 인증·검사 기준에 부적합한 기계·기구를 사용하지 않는지, 방호장치는 있는지 등을 들여다 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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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난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부터 SPC삼립 시화공장에 근로감독관 등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달 19일 새벽 5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당시 A씨는 뜨거운 빵을 식히는 작업이 이뤄지던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미인증 기계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또 기구와 안전 인증·검사 기준에 부적합한 기계·기구를 사용하지 않는지, 방호장치는 있는지 등을 들여다 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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