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만나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시일을 더 두고 논의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후 회동에서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등 현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뒤 이처럼 결정했습니다.

양측은 국민의힘의 원내대표단 인선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기로 했습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 다시 만나 본회의 일정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추가 논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