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모레(21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와 도로 수위계를 활용해 실시간 수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수 위험을 알릴 계획입니다.

침수 예보가 발령되면 관계기관에 위험 경고를 전달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각 자치구는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전송할 예정입니다.

또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 100곳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뒤, 10㎝ 이상 침수되면 즉시 통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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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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