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수십 명이 수돗물을 마시고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구 A 중학교 학생 30여 명은 지난 16일 교내 아리수 음수대에서 물을 마신 후 설사·복통 등 수인성 질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증상이 발생한 학생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했으며, A 학교 아리수와 기기 장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리수 관리 주체인 서울시는 "A 중학교 인근에서 시행 중인 장기사용 배급수관 정비공사 과정에서 일부 혼탁수가 학교 급수 계통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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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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