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안타를 쳐내지 못한 대신 선구안을 뽐내며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0일)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7회 무사 1루에 볼넷을 골라냈고, 윌머 플로레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2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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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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