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요란한 장마…침수·여객선 결항 잇달아■

내륙 장마가 시작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과 충청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로·주택 침수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 비 피해가 잇달았고, 여객선 항로도 통제됐습니다.

■수도권 호우주의보 해제…충남·전북은 많은 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중북부 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비가 점차 그치겠지만, 충청과 전북에는 폭우가 이어지겠습니다.

■김용현, 23일 구속영장 심문…기일 변경 신청■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심문 기일이 오는 23일로 잡혔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반발하며 기일 변경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출근…28명 추가 요청■

김건희 특검은 오늘부터 4명의 파견검사들이 출근해 업무를 시작하는 등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법무부에 검사 28명 파견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국정위, 검찰 업무보고 중단…방통위도 질타■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 핵심 공약 내용이 제대로 분석되지 않았는 등의 이유로 검찰의 업무 보고를 중단했습니다.

방통위 업무 보고에서도 국정기획위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곽준영(kwak_k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