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아파트 1개 동 등 78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또 충돌 여파로 전신주에 달린 변압기들이 떨어지면서 주차차량 2대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한국전력은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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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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