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은 오늘(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농은 송 장관에 대해 "임기 중 쌀값 20만 원 약속을 뒤집으며 '역대급' 쌀값 폭락을 방관했다"며, 대통령실에서 송 장관 유임의 이유로 밝힌 성과와 실력, 소신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던 송 장관이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춰 양곡관리법을 추진하겠다고 한 것은 보신주의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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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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