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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3,10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던 코스피가 오늘(25일)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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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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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오늘(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8% 오른 3,127.79에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 폭을 줄이더니 하락 전환해 3,100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팔고, 개인이 사고 있습니다.

어제 3개월 만에 6만원대로 다시 올라선 삼성전자는 오늘도 소폭 올랐다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어제 신고가를 기록한 SK하이닉스도 오늘 프리마켓에서 29만3,500원까지 치솟았고, 상승세를 유지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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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00선을 웃돌며 거래를 마친 코스닥 지수도 0.25% 오른 802.92에 개장했습니다.

장 초반 하락 전환해 8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하며 중동 리스크가 해소되자 국내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1,361.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며 1,3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동 분쟁 해소에 간밤 나스닥지수가 1.43% 오르는 등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구본은]

#환율 #코스피 #코스닥 #휴전 #증시 #시황 #중동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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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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