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 앞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외부 식당에서 식사한 것은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안귀령·전은수 부대변인과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대동하고 인근의 한 대구탕집을 찾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주변 상인 등 시민들과 악수를 하누고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골목 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민생이 산다"고 강조하며 식사하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자영업자들과 체감 경제와 민생 경제 현황을 살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