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7일)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정책대출을 제외한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 목표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줄이고, 정책대출도 연간 계획보다 25% 감축합니다.
특히 내일(28일)부터는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2주택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1주택자의 추가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됩니다.
해당 지역 주담대 한도는 6억원, 만기는 30년 이내로 제한되며, 신용대출 한도도 차주 연소득 이내로 강화됩니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축소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돼 갭투자 목적의 주택 구입도 차단됩니다.
이와 더불어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다음 달 21일부터 80%로 낮아집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하반기부터는 정책대출을 제외한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 목표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줄이고, 정책대출도 연간 계획보다 25% 감축합니다.
ADVERTISEMENT
특히 내일(28일)부터는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2주택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1주택자의 추가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됩니다.
해당 지역 주담대 한도는 6억원, 만기는 30년 이내로 제한되며, 신용대출 한도도 차주 연소득 이내로 강화됩니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축소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돼 갭투자 목적의 주택 구입도 차단됩니다.
ADVERTISEMENT
이와 더불어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다음 달 21일부터 80%로 낮아집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